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회장 한재철)가 지난 27일 순천준법지원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 원호 및 구호 등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2015년 순천준법지원센터와 순천지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순천지회는 해년마다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각종 원호 지원은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료 법률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순천준법지원센터는 기부금을 보호관찰 성적이 양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선정하여 원호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재철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준 순천준법지원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한다” 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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