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세상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30일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5총선 여수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의원은 지방자치를 살리고 문재인 정부 개혁 정책의 적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선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 맑은 정치, 평등 정치, 돌봄 정치, 민심을 담아 속 시원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여수시의 1등 의원으로 지역민의 사랑과 기대를 받았고 ‘정의롭고 행복한 여수’, 혁신하고 도약하는 여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특히 민생을 챙기고 여순사건 특별법, 국가산단 지방세율확대를 위한 특별법,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등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 여수 동력의 3대 축인 해양수산, 산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와 여수의 생활환경(보육, 교육, 의료, 노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도약하는 여수, 더 잘사는 행복동반 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여수MBC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여수시의회 5, 6대 의원을 지냈으며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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