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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후보 “정기명 후보 상포지구 관련 의구심 명백히 밝혀야”상포지구 개발 비리 주범 김 모씨 접촉 사실 여부 해명 요구
정 후보 “수임료 1억원 적은 액수”…시민들 정서적 공감 못해
지난 17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김회재 더민주 여수을 예비후보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앞두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 기자회견을 한 정기명 후보를 질책하며 상포지구와 웅천개발 비리문제 관련 의구심 여부에 대해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정기명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논란이 됐던 여수산단 대기업 배출가스량 조작사건 변호 언급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기자회견 당시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거론하는 것은 선거의 본질을 흐리고 진흙탕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라며 20일 입장문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최근 컷오프에서 탈락한 권세도 후보가 중앙당에 청구한 성명서에 “여수지역의 상포지구 문제에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이는 모든 여수시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적시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또 지금껏 많은 시민들이 상포지구와 웅천개발 비리 문제를 거론하면서 오랫동안 여수시 고문변호사로 일해 온 정 후보의 관련성 여부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가 상포지구와 관련하여 개발 비리의 주범인 김 모씨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그리고 여수시 공무원들과 별도의 대책회의를 한 적이 있는지를 먼저 밝히라고 압박했다.

이어, 정 후보가 그동안 여수시 고문변호사로서 많은 일을 했다고 강조하는데 웅천지구 택지개발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여수시가 2백70억 원의 시민혈세를 부담해야 하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런 와중에 여수시로부터 받은 수임료 1억1천만 원(부가세 포함)이 적은 액수라고 말한 부분은 대부분 시민들의 정서적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또 정 후보가 여수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수임기간 및 수임내용에 대해 정보공개 요청을 거부한 사실이 있으며, 여수시의 결정에 따라 오늘 3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후보검증에 필요한 사안으로 혈세 낭비 등 중대한 문제점이 불거질 경우 국회의원 후보로서 부적격이 될 뿐 아니라 여수시민과 민주당원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최근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박종수 후보가 여수 갑‧을 선거구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제21대 총선 공정 경선 서약’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으나 정 후보가 서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것은 공정 선거를 외면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일부 언론에서 지적한 정 후보의 정무감각 및 리더십 부족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쏘아 붙였다.

덧붙여 김 후보는 자질검증을 위한 어떠한 토론이나 검증에는 언제든지 응할 것이라며, 정기명 후보도 요구한 사안들에 대해 여수시민과 민주당 당원들께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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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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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만 2020-02-21 11:04:08

    에휴 뭐묻은 뭐가 나무란다더니..
    암튼 개검 떡검, 개혁해야한다....검사츌신 민주당에서는 공천 탈럭시켜야한다. 곰찰 개혁의 의지를 공천으로 보여줘야한다.
    본인은 공단대기업에서 시민환경오염으로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변호하면서 수임료와 성공보수료 얼마 받았는지 공개해라   삭제

    • 최진영 2020-02-21 08:00:00

      2월24일 있을 예정인 mbc 토론에서
      양후보의 과거행적 검증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리라 봅니다.
      공정한 입장에서 사실에 입각해서
      기사를 써주세요.   삭제

      • 윈정필 2020-02-21 07:39:46

        똑같은 사람들
        자기허물은?
        지난세월 과거들을 서로 한번 돌아다 보면
        안부끄러울까?
        참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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