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자치
정기명 후보, “권세도 후보 성명서 입수 경위 밝혀야”상포지구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 심각한 명예훼손 법적 책임져야
입수 경위 확인 전 방송 토론회 및 후보검증 절차 참여 잠정 보류
정기명 예비후보

정기명 예비후보가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회재 후보가 요구한 상포지구 관련 의구심에 대해 적반하장, 내로남불이라 불쾌감을 표시하며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김회재 예비후보가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보며 법률가로서의 지식을 의심하게 됨은 물론 공작정치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안쓰러움마저 들 지경이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성명서에 ‘최근 컷오프에서 탈락한 권세도 후보가 중앙당에 청구한 성명서’를 운운하고 또한 이를 이용하여 정기명 후보를 비방하였다. 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로 지지에 주신 시민과 공당 후보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김회재 후보는 ‘권세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제출한 성명서’를 어떻게 확보했는지 성명서와 그 입수 경위를 2월 22일 낮 12시까지 밝힐 것을 요구한다. 

다음은 정기명 예비후보가 제시한 반박 입장문을 게재한다.

■ 여수산단 대기오염 조작관련 입장

김 후보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의 근로자를 변호했지 회사를 변호하지 않았다’고 했다. 회사의 잘못이 있다고 회사를 인신구속 할 수 있는가. 없다. 그래서 업무를 담당한 회사의 임직원에 그 책임을 묻는 것이다.

회사 임직원의 책임을 물음으로써 회사에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고 회사 임직원을 변호한 것이 곧 회사를 변호한 것이다. 얄팍한 말로 상황을 호도하지 말라.

시민들은 변호사로서 변호한 부분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지역을 대표하겠다는 사람이 시민 건강권에 직접 영향을 미친 대기오염 조작사건에서 회사를 대변하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 삼는 것이다.

더구나 이 사건 변호 기간이 포함된 약 6개월여 동안만 서울에 본점이 있는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의 분사무소를 여수에 개소하고 폐지한 부분에 의혹을 해소해달라는 것이다. 이런 시민들의 요구가 김 후보는 네거티브로 보이는가.

■ 상포지구 관련 입장

김 후보는 이 성명서에서 상포지구와 웅천개발 비리가 정기명 후보와 연관이 있다고 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미 19일 기자회견에서도 상포지구와 관련 없다는 점을 확실히 밝힌 바 있다.

■ 웅천지구 택지개발 관련 입장

웅천지구 택지개발 관련소송에 대한 주장은 김 후보의 법률적 지식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있다.

웅천지구 택지개발 관련소송은 ‘744억원의 정산금반환 등 소송’이다. 주된 청구내용은 여수시가 웅천택지 개발업체로부터 받은 토지매매대금 등의 정산금 이 부당하므로 이를 반환하라는 것이다.

위와 같이 지급받은 것을 반환하라는 것이 주된 청구내용이므로 여수시민의 혈세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초보적인 법률적 지식만 있어도 쉽게 알 수 있다.

이 소송에서 업체 측 법률대리인은 1000여명의 변호사가 포진한 우리나라 대표 로펌인 김&장이다. 이에 맞서 18년간 여수시 고문변호사를 지낸 정기명 후보가 744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360여억원을 지켜내면서 일부승소하였으므로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아야 하는 일이다.

더구나 이 사건 관련 변호사 보수는 정기명 후보가 제시한 것이 아니라 여수시가 조례에 따라 작성한 계약서이다. 법무법인의 대표이자 검사장 출신인 김 후보는 소송금액이 744억원인 경우 변호사 보수를 어느 정도 받아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여기서 되묻는다. 그렇다면 김 후보는 시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수임한 대기오염 조작사건과 그리고 서민의 아들임을 주장하며 수임한 수산시장 관련 사건에 대한 선임료를 얼마를 받았는지 반드시 공개해야 할 것이다.

■ 공정 경선 서약 관련 입장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신청서류에 ‘21대 총선 공정 경선 서약’이 포함되어 있고 당연히 공정 경선을 약속하며 서약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 후보에게 되묻는다. 김 후보는 그 서류를 보지 못했는가. 서류에 서명은 했는가? 아니면 알면서도 정기명 후보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건가.

■ 김회재 후보에 대한 답변요구

김회재 후보의 20일자 성명서에 ‘최근 컷오프에서 탈락한 권세도 후보가 중앙당에 청구한 성명서에 “여수지역의 상포지구 문제에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여수시민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라고 적시하였다.’라고 기재한 것과 관련하여 권세도 후보의 성명서를 어떻게 확보했는지 그 입수 경위를 밝혀야 한다.

김 후보가 발표한 성명에 관하여 모든 책임은 김 후보에게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며 김 후보가 주장하는 권세도 후보의 중앙당 청구 성명서와 그 입수경위가 확인이 될 때까지 공영방송 토론회를 포함한 모든 후보검증 절차 참여를 잠정 보류할 것이다.

타당한 소명이 있는 경우 시기와 장소를 불문하고 후보검증을 위한 모든 토론회에 참석할 것을 약속한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