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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후보, 여수 신천지 관리시설 전수조사 나서야

조계원 국회의원 여수 갑 예비후보가 신천지 대구교회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제 순천 여수 지역도 이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보건당국은 여수시 온 천지가 마비되기 전, 여수 신천지 관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 50명 대부분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무더기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지역 목포·여수·순천 신천지교회는 대구방문자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조계원 예비후보는 “특히 여수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여수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활동한 장소를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조계원 예비후보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신천지의 모든 집회장소와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당국에 알리고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최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여수 신도들은 즉시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 이를 신고하고 자가격리 등 능동적인 대처를 해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신천지 교회 예배당과 집회장 등을 일정 기간 봉쇄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조치까지 취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당국은 향후 이번과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도 감독을 강화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국에 요청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19일 정세균 총리가 ‘경기도의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에 대해 각 지자체가 적극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한 부분을 예로 들며, “경기도에서는, 신천지 종교 특성상 독특한 특성이 있는 만큼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전국 상황 등까지 지켜본 뒤 어렵다고 생각되면, 강제 시설봉쇄나 강제 집회 금지명령 등 긴급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재명지사의 전 정책수석으로서, 이와같은 모범적인 경기도의 선제 대응 사례를 여수시와 협조해 여수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조속히 마련하도록 적극적인 중간 다리역할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 콜센터를 통해서 국민으로부터 신천지 활동 관련 제보를 받아 관련 당국과 적극 공유하여 처리해야 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우리 당국이 더욱 힘을 내서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 “국민들도 당국의 고충을 알고 적극 지지하고 협조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또 극복해 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경기도 정책수석을 맡아 민선 7기 경기도의 양대 핵심 정책이라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공론화 물결을 일으켰던 인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조 예비후보를 ‘이재명의 머리’라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기본 약력으로는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 원내행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조직기획팀장, 이재명경기도지사 정책수석 등을 지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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