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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후보, “TV토론 불참 정기명 당 후보 자격 의심스러워”후보 자질·정치적 소신 검증 기회…시민 선택권 묵살 ‘실망’
‘상포지구 개발비리’ 시민 권익보호·알권리 차원 해명 촉구
더민주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 예비후보가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V토론 불참을 통보한 정기명 예비후보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후보자간 논란이 됐던 성명서를 공개했다.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예비후보가 상포지구 개발비리와 관련한 해명 요구에 대해 정기명 후보의 TV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4.15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최종후보 경선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회재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포지구 개발 특혜의혹’ 문제에 대한 정기명 후보의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재차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24일로 예정된 여수MBC 주관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최종 경선후보 합동토론회’에 정 후보가 상포지구 개발 특혜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고 TV토론에 불참한 것은 시민들의 선택권을 묵살하는 처사이자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라 일침을 날렸다.

또 김 후보는 “이번 TV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실상 선거운동이 멈춰선 상황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고 본선 경쟁력에서 누가 더 적합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당당하게 해명하면 될 일인데 과연 무엇이 두려워서 토론회를 회피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회재 후보 캠프가 공개한 권세도 측 성명서

이와 함께 정 후보가 TV토론회 불참 사유로 제시한 ‘허위사실’ 문제에 대해 김 후보는 내용의 본질이 더 중요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당원일동’ 명의로 된 ‘성명서’를 공개했다.

김 후보는 웅천개발지구 정산금 소송에서 여수시가 패소해 2백70억원의 시민혈세를 떠 안긴 부분에 대해 여수시 담당 변호사였던 정 후보가 과연 제대로 된 변론을 했는지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상포지구 개발비리의 주범인 김모씨와 단 한번도 접촉한 사실이 없는지, 여수시 공무원들과 별도의 대책회의를 한적이 없는지 분명한 입장을 촉구하면서 정 후보의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상포지구 개발비리와 정 후보의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당시 정 후보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행해진 사실만으로도 여수시민들에게 명확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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