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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로맨스 스캠”을 조심하자
여수경찰서 박형철 경장

여러분은 “로맨스 스캠”을 알고 있는가?

로맨스 스캠은 SNS 등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성에게 접근하여 호감을 표시한 뒤, 재력과 외모 등으로 상대방과 신뢰 관계 형성 후,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SNS와 데이트 어플 등이 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로맨스 스캠 사례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국내에서도 로맨스 스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내의 사례를 살펴보면, 가해자는 자신이 해외 파병근무자, 의사, 변호사 등 매력적인 직업을 갖고 있음을 피해자에서 거짓으로 과시하며 호기심을 이끈 뒤,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말로 온라인 상 연인관계를 맺은 후 결혼 및 사업준비를 위해 금전이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한 뒤 가로채 잠적하는 수법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피해를 입으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지만, 피해를 입고도 비난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 때문에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피해 회복의 첫걸음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며, 로맨스 스캠 방지 및 근절을 위해 낯선이의 무분별한 SNS 친구 추가를 자제하고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의 금품요구는 거절해야 할 것이다.

나 또한 로맨스 스캠을 당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누구나 고립된 삶과 외로움으로 인해 달콤한 유혹에 빠져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관심을 갖고, 로맨스 스캠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데스크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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