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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광양제철소,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2018년 3위에서 2019년 1위로 자리바꿈 불명예
최근 5년간(15~!9)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지난 5월 5일 환경부 발표 자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 5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양제철소가 2019년 총 1만9419톤 배출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2018년 광양제철소는 현대제철소와 삼천포화력발전소에 이어 3위 배출사업장이었다.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많은 기업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광양제철소는 전년도와 비교해 249톤을 줄이는 데 그쳐,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투자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약속한 것들이 무색할 만큼 공염불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철강업황 악화와 POSCO의 조업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이유로 지역민들에게 그 어떤 입장 표명 없이 어물쩍 넘어가는 광양제철소의 행태가 심히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광양환경운동연합은 POSCO 광양제철소의 환경문제에 대한 저감 노력이 지역민과 국민의 체감에 부합되지 못한 참담한 결과에 시민과 함께 분노하며 책임 있는 자세와 엄중한 사과를 촉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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