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량구 갑)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26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선언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의원은 제28차 UN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8)유치는 한국이 환경 선진국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의원은 “여수는 주승용 국회부의장님의 초대로 간적이 있다. 향일암과 오동도, 여수밤바다 등 여수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그 자체다”라고 여수와의 인연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던 경험과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기후특성을 갖춘 지역이고 특히 산업체의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 촉진 및 현 정부에너지 정책 실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교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이 주는 최고의 상인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살인죄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태완이법>으로 19대 국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0대 국회에서 <고교무상교육법>으로 국회의장상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국민들께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