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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소제·만흥·죽림 3개지구 개발 주력…율촌 추후 개발”청사 별관 증축 추진 당위성 언급…문수청사 이전과 여서청사는 별 건
여수시, 호남화력발전소 재건립 추진 관련 청정에너지 전환 변경 요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는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소제·만흥·죽림 3개 지구 개발에 주력하고 율촌 지역 택지개발은 향후 주택수급상황 추이를 봐가며 추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이 오갔다.

먼저, 권 시장은 호남화력발전소 재건립 움직임에 대해 권 시장은 남해화학이 2012년 발전사업에 뛰어들며 현 호남화력발전소 부지에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연탄 발전소 건립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COP28 유치 취지와 맞지 않아 청정에너지 사용 전환 변경을 관련 청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청사 별관 증축 추진과 관련 이어진 질문에서 권 시장은 현재 8곳에 분산된 청사, 별관 증축 압도적인 여론조사, 민원인 불편 등 증축 추진 당위성을 주장했다. 안전D등급을 받은 문수청사 이전은 불가피하다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위치한 여서청사는 별개의 문제라고 구분 지었다. 국가기관인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상호간 업무협조에 편리한 점이 많아 현 위치 존치를 언급했다.

또 ‘여수청사복원위원회’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시민사회 갈등을 야기한다는 점에 바람직하지 않고 해수청 매입은 실익이 없을뿐더러 과거로의 회귀가 걱정된다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 시민사회에 의사를 묻겠다고 답변했다.

여수 율촌지역개발 계획에 대해 권 시장은 “현재 여수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고 인구가 감소하는 시점이라 주택수급상황 추이를 지켜보뎌 대응해 나가겠다”며, “당분간 소제지구, 만흥지구, 죽림지구 3개 지구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율촌지역 개발 용역을 의뢰해 위치 선정 등 결과가 나와 있다. 또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지구계획이 반영돼 있다고 언급했다.

여수시의회 갈등과 관련해 권 시장은 “시정관련 이견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낭만포차 이전,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해양기상과학관 예산 감액으로 어려웠던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의회가 사전결론을 내리고 의견을 몰아가기보다는 찬반의견을 두고 토론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 뜻이 맞는 의견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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