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사건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총파업 결의11일 여수시청 앞 대규모 집회.. 파업지도부 삭발 임단협 강경투쟁 예고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가 1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대훈)가 11일 오전을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 소속 조합원 8천여 명은 이날 여수시청 앞에서 2020년 임단협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9일 상견례와 함께 첫 교섭에 들어가면서 최근까지 28차례의 교섭에 나섰지만 좀처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1만3천원 일괄 인상과 산단 내 현장 SD, TA(셧다운, 턴어라운드) 설비 정비와 교체 작업 시 일당 5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는 임금 4천원 인상은 수용할 수 있지만 SD, TA시 추가 일당 지급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견해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김대훈 지부장은 “28차례 교섭을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왔으나 진전이 없었다. 겨우 4천 원밖에 안 된다고 한다.”라며 “이제는 방법이 없다. 여수를 멈춰 세우고 산단을 멈춰 정당한 요구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부장은 "오늘 파업 선언을 하기까지 날 밤을 새우고 수차례 고민했다"면서 "이번 파업이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흐를지 장담할 수 없지만, 자신들의 정당한 요구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라고 단호함을 내비쳤다.

임단협 승리 의지를 다지며 삭발 강경 투쟁에 나선 플랜트 건설노조 지도부

이날 파업 지도부들은 삭발에 나서며 강경투쟁을 예고하는 한편 임단협 승리를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내 대규모 증설 현장의 공정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김선자 2020-08-18 07:01:22

    물질주의 공산사상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애쓰는 노동조합. 일본이 왜 천벌을 받고있는지 잘 생각하보세요. 과분한 욕심은 나라를 망하게합니다   삭제

    • 김개똥 2020-08-14 19:21:18

      코로나 퍼지면 노조가 책임지나   삭제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