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여수정보과학고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조순이)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롯데케미칼 김기순공장장, 샤롯데봉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김재철노동조합위원장,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관계자와 정보과학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학생들 참석은 제외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장학금 전달은 5년째 진행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성적이 우수함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의미가 있다”며, “1,000만원의 장학금은 20여명의 성적우수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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