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자치
“의대는 순천대에 대학병원은 여수에 설립하라”여수시의회, 전남동부권 의대·대학병원 설립 촉구
여수시의회 김종길 부의장

정부와 여당, 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전남동부권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05회 임시회에서 김종길 의원이 발의한 ‘전남 동부권 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가결하고 국회와 청와대, 각 정당 등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가장 먼저 정부가 의협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남에 의과대학 신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되 의대는 순천에, 대학병원은 여수·순천·광양 산업단지 중심인 여수에 설립하라는 요구도 포함됐다.

건의안을 발의한 김종길 의원은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은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남이 유일하다”며 “전남 동부권은 상급종합병원도 없는 의료사각지대”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 동부권은 전남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80만 이상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고 산단이 자리하고 있는 특성상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대학병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수시의회는 지난 8월에도 전체의원 명의의 성명을 내고 순천대 의대 설립과 여수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