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이 토탈미술관과 미래사회를 이끌 융복합문화예술교육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토탈미술관<서울소재>과 함께 「위드코로나, 미래사회를 이끌 융복합문화예술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과 토탈미술관 조준의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2년간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콘텐츠 자원 연계를 통한 융복합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위드코로나시대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기존의 기술중심이나, 예술활동 중심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융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투입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0년 ‘벙커 465-16: 현자의 돌’에서는 현재 도서지역(중등) 1교, 육지지역 작은학교(초등) 1교 총 2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전체 과정 속에서 상호의견 제시와 경청, 상황별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협업 능력 강화와 더불어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트, 공유경제, O2O, 연결, 결합, 디지털 창의력, 다학문적 접근법, 공동제작, 새로운 가치 창조, 환경, 바이오 기술, 환경, 농업, 인류세, 데이터 불균형 등의 핵심키워드를 통한 미래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은 “융복합문화예술사업이야말로 위드코로나시대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사회 핵심교육임을 강조했다. 특히 여수지역 학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토탈미술관이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