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가 3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여수지사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LX공사 여수지사는 지난 3일 교육청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20.7.16~23.7.15)으로 선정돼 중·고교 학생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연계해 같은날 LX공사는 여수시에서 추천을 받은 수혜자 3명에게 3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선정된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적인 학생들로서 건강한 성장과 학업성취를 위해 지원했다.

여수지사 조정관 지사장은 “나 자신을 믿고 용기를 얻으면 원하는 목표가 이루워 질 것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이행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공사 여수지사는 해오림둥지(아동복지시설), 여수다문화여성쉼터(다문화가정센터), 동백원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게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