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43번 확진자는 광주 149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무증상을 보였으나 24일 검사를 거쳐 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직장동료는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주1499 확진자는 지난 20일~21일 여수를 방문했으며 기침과 인후통을 호소하다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수시는 이동동선 내 방역소독 및 폐쇄조치했으며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확인 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타지역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 방문과 가족들 간의 방문, 종교활동(교육)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타 지역 방무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24일 검사한 113건 중 1건을 제외한 모두 음성이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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