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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뒤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고향 찾은 확진자 접촉 가족과 지인 6명 양성 판정
여수산단 입주 공장 직원 감염…지역확산 우려감 커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해 대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여수 고향을 찾은 귀성객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전염된 확진자가 무더기 나와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20일 여수시민 6명(여수 50~55번)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설 연휴 기간 여수 본가를 찾은 전북 완주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32번 확진자는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여수 본가를 방문했다. 여수시는 전북 완주군 보건소로부터 확진 내용을 통보받고 밀접촉한 가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담 검사를 벌였다.

검사결과 여수50~54번 5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여수55번은 53번 확진자 지인으로 2월13일부터 19일까지 밀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시는 완주 확진자가 방문한 11곳을 방역소독하는 한편 시설을 일시 폐쇄했다. 또 봉산동 소재 옥하참옻닭 밀접 접촉자 확인이 불가해 이동동선을 공개하며 2월 15일 13시 경 해당업소를 방문객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여수 52번은 여수산단 입주 대기업 사무직 직원으로 확인돼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직간접 접촉자 7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고 밀접촉자 25명은 자가격리하고 단순 접촉자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당사자 및 직·간접 접촉자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에 대비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 관계자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는 확진자 이동동선은 세부역학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방문지는 미공개라고 밝혔다. 

한편, 2월 21일 현재 해외입국자 18명 포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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