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진만)이 전남도와 함께 25일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광양만권 산업단지(여수국가, 광양국가, 율촌제1산단 및 연계산단)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5월, 전남산단개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첫 번째 자리로, 공모사업의 추진 취지 및 상세내용의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①클린팩토리 구축사업, ②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③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④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사업에 관하여 집중 안내되었으며, 설명회 이후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한국생산기술연구원, KT, LG U+)등이 직접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전남스마트그린사업단장은 광양만권 산업단지는 그간 전남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 되가고 있어,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 도례하였음을 강조하며, 디지털, 저탄소 경제시대를 맞이하여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견인력을 유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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