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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국토부 공모사업 전남에서 유일 선정…연말까지 20억 투입
올해 말까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6개소 첨단화 '박차'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사고다발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최첨단 시설이 구비된 버스정류장이 조성돼 여수가 스마트 교통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신청 지자체 90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은 국가시범도시 및 챌린지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현장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솔루션들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12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음성안내‧차량경고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설비‧공기청정기‧CCTV‧비상벨‧정보 단말기 등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청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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