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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 체육인 화합과 자생단체 결속 위해 헌신”여수시쌍봉동체육회 박종열 초대 민선체육회장 취임 앞둬
27개 읍면동 중 마지막 선출…“쌍봉동 옛 영광 재현하겠다”
지난달 24일 무투표 당선된 박종열 여수시쌍봉동체육회장은 화합을 강조하며 쌍봉동 체육회 위상 정립 강화에 힘써 과거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 하트 스튜디오 김성환 작가>

㈜진원산업개발 박종열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4일 여수시쌍봉동체육회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돼 취임을 앞두게 됐다.

이로써 여수시는 쌍봉동민선체육회장 선출이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게 됐다. 그동안 쌍봉동은 다른 26개 읍면동과 달리 자생단체 체육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1년 남짓 표류했었다.

여수시 27개 읍면동 중 가장 늦었지만 쌍봉동 체육인과 동민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난 2일 여수신문은 박종열 쌍봉동체육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향후 여수시쌍봉동체육회 청사진을 들어봤다.

박 회장은 먼저, 쌍봉동 체육인의 화합을 내세웠다. 둘째는 여수시민의 날 여수 최고 중앙에 있는 동으로서 위상 정립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쌍봉동 주민자치협 등 자생단체가 서로 단합하고 결속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일반 종목단체와 성격이 다른 동체육회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체육인 뿐만 아니라 체육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일반인도 15명 이사진에 포함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여수시골프협회장이 되니까 누가 타수가 몇 타냐고 묻더라. 그래서 대한축구협회장은 프로선수가 회장을 하느냐”고 종종 반문한다며 체육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얘기했다.

“내가 체육을 잘해서가 아니라 여수시민 한사람으로서 체육인에 봉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체육회 이사를 수년간 했다. 그 후 골프에 관심이 있어 전국단체 이사로 들어가게 됐고 여수시골프협회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쌍봉동체육회 위상 정립에 필요하다면 타 읍면동 벤치마킹과 운영 노하우 자문을 받아볼 계획이다. 그로서는 마음이 바쁘다. 빠른 시일 내 이사진 구성과 총회를 거쳐 정관 개정, 이사진 규정도 만들어야해 일들이 산적해 있다.

코로나 시국에 체육인 활동이 어려운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아무런 행사도 못했다. 전남도가 무관중 전남체전을 준비 중이란 소식이다. 여수시민의 날도 그런 형태로 가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동 체육회의 가장 큰 사업은 여수시민의 날 체육행사 참여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단은 이사진이 꾸려지면 거기에 맞춰 준비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소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쌍봉동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민 모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는 멋진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잃어버린 쌍봉동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며 “여수시민의 날 쌍봉동이 누렸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종열 여수시쌍봉동체육회장은 여수시골프협회 협회장과 새여천라이온스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원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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