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여수 70번) 1명이 발생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여수 거주 2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수 70번은 지난 2일 확진자 판정을 받은 안산시 1452번 밀접촉자로 통보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여수 70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안산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동거인 가족 1명을 포함 밀접촉자 5명 등 접촉자 8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여수시는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강화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중, 확진자 단순발생, 확진자 미발생 등에 대한 문자는 보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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