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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병원발 코로나19 지역감염 우려 현실화여수 거주 80대 할머니(여수 71번) 순천동부외과의원 방문 뒤 5일 양성판정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순천시 병원발 지역확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동부외과의원을 방문한 여수 거주 80대 할머니가 코로나19 확진자(여수71번) 판정을 받았다.

여수 71번은 순천 해당 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안내 문자발송을 인지해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고 진단검사 결과 5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수 71번은 지난달 3월 29일 마을주민 3명과 순천 동부외과의원 방문했으며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방문했던 주민 3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여수 71번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6일 접촉자 등 마을주민 73명에 대한 선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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