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마을 주식회사(대표 박윤덕)가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한과세트 250박스를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송시마을 주식회사(대표 박윤덕)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한과세트와 후원품을 전달했다.

7일 쌍봉복지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윤덕 대표와 김종진 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송시마을(주)의 주력 제품인 한과세트 250박스다. 조청약과, 쌀강정, 찹쌀유과 등이 담긴 900만원 상당의 한과세트는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송시마을(주)은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전통식품을 제조하며, 농촌교육농장을 통해 농촌교육 체험장을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송시마을(주)박윤덕 대표는 "행복한 농촌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쌓아 온 신뢰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통해 받은 감사한 마음을 다시금 지역사회에 돌려주고픈 마음에서 계획했다"고 전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