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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 역대 회장단, ‘통합양해각서 백지화’ 발언에 “발끈”남해안남중권발전협, ‘의대 순천’ ‘대학병원 율촌 ’언급 없어
"전남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에 김회재 의원이 앞장 서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역대 회장단들이 지난 13일 김회재 의원이 주장한 사실상 ‘통합양해각서 백지화’ 언급에 발끈하고 나섰다.

전남대 여수캠 역대 회장단들은 ‘정부는 여수에 전남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하라’는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김회재 의원을 향해 1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005년 국립여수대학교와 광주의 전남대학교 간 통합양해각서는 노무현 정부 당시 대학교육정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와 승인아래 추진된 국가시책이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과거 부산 실세들이 김진표 교육부총리를 경질하고, 여수대 국동캠퍼스를 리모델링해 2007학년도에 개원할 한의대학원과 병원 대신 경남 양산에 건물들을 신축하고 가져가 버렸다고 그 동안의 내막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지난 16년간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갑자기 풀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제4항과 9항의 이행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다고 김회재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2015년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여수시도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지원 조례’까지 제정해, 정부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도록 지원했다.

여수시도 가세해 ‘대학병원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여수시민 13만 명으로부터 대학병원 설립 의지를 모아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최근 전남동부권과 경남서부권 9개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에 함께 하기로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지만, 공동건의문 어디에도 의대는 순천대에, 대학병원은 여수(율촌)로’라는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실추된 교육정책의 신뢰성 회복과 함께 예산도 절감되고, 실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남대 국동캠퍼스에 의대와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김회재 의원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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