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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빛나는 여름방학 기획전시 ’발광展’ 개최‘빛'을 소재로 한 현대미술 작품 32점 펼쳐져
국내 활동하는 젊은 현대미술 작가 7인 참여
다니엘경_The GOD of EEL, Polymer, Girls toy, 67x34x27cm, 2015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7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여름방학 기획전시<발광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광(發光)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을 초대하여 '빛'을 소재로 한 작품 32점을 선보이는 그룹전시다.

참여작가는 다니엘경, 이창진, 신제헌, 홍범, 박경종, 장원영, 이상준이며 이창진 작가는 지난 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로 참여했던 AAA그룹의 일원이다.

작품 소재를 통해 직관적으로 빛을 표현한 작품부터 물체에 반사되는 빛의 성질을 이용한 작품, 작품 자체가 발광하는 듯 한 몽환적인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전시실에서 주목할만한 작품은 홍범 작가의 '숨의 숲'이다. 기억을 식물로 형상화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아크릴에 얇은 천을 입히거나 홀로그램 필름을 붙여 만든 이 식물 군집은 시선의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뜻밖의 공간에 자라난 잡초처럼 각각의 기억들 역시 통제 밖에서 저마다 증식하고 소멸한다는 순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형형색색의 폴리머 클레이(polymer clay)로 불가사리, 고래, 문어 등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드는 다니엘 경 작가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물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물체를 캐릭터로 만들어 진실된 아이의 마음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였던 AAA그룹의 이창진 작가는 '다리'라는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작가가 올해 작업한 신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설치미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는 7월 20일 개막하여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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