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기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전수검사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0대 회사원(여수 426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27명으로 늘었다.

여수 423번은 여수415번과 접촉, 여수 424번은 여수 394번 접촉, 여수 425번은 여수 414번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 426번은 기침, 가래 유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에 있다. 선원인 여수427번은 여수 411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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