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여수공항이 손잡고 마이스산업과 공항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합동마케팅을 수행키로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은 24일 여수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지역경제발전 및 공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은 지역 마이스산업의 리더격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뛰어난 전략적 마케팅과 공항운영 전문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의 노-하우 접목으로 업계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은 “우리지역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특화된 마이스산업 마케팅으로 공항활성화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의 관문공항이 되도록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양 기관장은 남해안벨트 주축으로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마이스산업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정보 교류 및 유관단체 공동홍보 등 공항활성화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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