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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 시민 뜻 반영 공론화 과정 중요여수신문 창간 27주년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
"시민의 뜻, 시민의 평가가 공천 우선순위 돼야"
지역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비춰져 안타깝다며 지역 현안사업은 시민의 뜻이 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공론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6월 국회 입성 이후 최대 성과와 조만간 성과도출이 기대되는 공약은 무엇인가?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가족의 73년 피맺힌 한을 풀어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은 큰 성과였다. 법 제정 후 「여순사건 국가기념일 지정 개정안」도 제가 곧바로 발의했다. 진실규명과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빠른 후속 조치 및 국가기념일 지정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당선되자마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여러 SOC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6월, 총사업비 3조원 가량의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6,800억원 규모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이 확정되었다.

수서발 전라선 SRT 운행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모두 적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이고, 지역 발전을 한층 앞당길 사업들이다.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한 성과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 계획 반영뿐만 아니라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

▶ 지역현안사업(1,엑스포장 사후개발, 2. 여수별관 증축, 3.대학병원 설립)이 지역위원장 입장에 따라 갈등 초래,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정치인들의 다양한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 지역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시민께 비춰지는 상황이 안타깝다. 지역의 현안사업은 시민의 뜻이 우선으로 반영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론화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정치 리더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오로지 여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민주당 대선 경선예비후보로 정세균 전 총리지지 배경, 현 지지율 답보상태인데 상승반전의 계기가 있다면

정세균 후보가 정치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민주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는 확실한 후보라고 생각하기에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반전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을의 경우 현직 시도의원과 민주당 탈당 이후 복당한 전직 시도의원 간 물밑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위원장이 생각하는 공천기준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시민의 뜻, 시민의 평가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부패로부터 자유롭고, 깨끗한 선거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으며, 여수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여수지역과 시민을 겸손하게 섬길 수 있는 유능한 지역 일꾼들이 민주당과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다.

▶ 끝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여수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격려의 말은

장기화된 코로나 대응과 고강도의 거리두기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들어 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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