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여수지사가 2일 중앙동 일원에서 부패제로 청렴공단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김영애)가 2일 여수시 중앙동 일원에서 청렴실천단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실천,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단원들은 청렴실천의지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공단 주요사업, 공단 제증명 비대면 발급방법, 모바일앱 The 건강보험, 2020년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사후환급금 지급,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제도,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홍보하며 청렴의식 확산에 힘썼다.

또한 신체접촉 인사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는 안전한 인사법 ‘악수 대신 목례’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실시하였다.

김영애 지사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 속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클린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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