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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여수시 청소년의회 출범3일 발대식…지역 초·중학생 26명 구성
여수시 청소년 의회 2기가 지난 3일 출범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청소년정책을 직접 발굴하도록 함으로써 정책 건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여수시 청소년의회 제2기가 출범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제2기 여수시 청소년의원 발대식을 열어 26명의 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기 청소년의원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1기 청소년의원 구성과 마찬가지로 여수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선발했다.

청소년의원들은 발대식 다음날인 4일에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원 구성을 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날 선거에서는 이주명(한려초6) 학생이 의장에, 손혜원(부영초6) 학생이 부의장에 당선됐고 봉은채(문수초6) 학생은 청소년권익위원장, 조민서(여선중3) 학생은 청소년교통위원장, 김유관(상암초6) 학생은 청소년통합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안 등을 직접 발굴하고 토론 등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정책제안 컨설팅 등을 통해 원활한 정책 발굴을 돕고 본회의에서 의결된 정책의 경우 시정반영을 제안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기 청소년의회에서는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과 온라인 수업 환경개선,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와 관련 시의회가 지난달 1기 청소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 운영 설문조사에서는 △시설 만족도 최상 67%, 상 33% △정책제안 컨설팅 만족도 최상 62%, 상 38% 등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선호 프로그램은 정책제안 컨설팅(35%), 본회의(30%), 역량강화 특강(22%), 의장단 선거(13%) 순이었다.

전창곤 의장은 의장단 선거에 앞서 “7대 후반기 의장에 출마하면서 의원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오늘 청소년의회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선거가 치러지게 되는데 승리를 한 사람은 겸손하게 또 진 사람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당당한 청소년의원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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