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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개최오는 17일 소라초 교정서 제막 및 역사관 개관식
개교 이래 총 8,800여명 졸업생 배출…‘도약’ 다짐
여수 소라초등학교가 오는 17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비 제막식 및 역사관 개관식을 갖는다.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소라초등학교(교장 박종식) 개교 100주년 기념식 추진위원회가 오는 17일 교정에서 시장, 교육장, 국회의원,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및 역사관 개관식을 갖는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소라초등학교는 1921년 소라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1969년 소라초등학교 봉두분교장 설치, 1992년 소라중앙초등학교 통합, 1997년 사곡분교장 외 5개 분교장 관리, 현재는 4개 분교장(사곡, 소라남,신흥,여자)을 관리하고 있다.

개교 이래 8,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내며 국내외에서 모교의 자긍심과 기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대하게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이동주)은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가 많았지만, 100주년 기념식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동문들,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큰 의미를 살리기 위해 애쓴 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식 교장은 ”소라초등학교의 역사는 찬란했습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까지는 졸업하신 동문님들의 몫이었다면,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은 재학생들의 몫입니다. 동문님들께서 재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그리고 힘찬 박수를 부탁드립니다“고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소라초등학교 교직원 모두는 앞으로 ‘함께할 100년'을 채워갈 후배들이 동문 선배님들이 열심히 다져 놓은 ’함께한 100년‘의 토대 위에서 큰 꿈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 한걸음 나아가 정의의 횃불'이 되려고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도움 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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