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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 한반도 향해 북상
제14호 태풍 '찬투' 이동경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추석을 앞둔 수확철 농수산물 등 재산과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남도 및 여수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피해예방을 위해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시속 4km 이하로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정체 현상을 보이다 17일 오전 9시 제주 북동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남해안 일대는 16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17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8일부터 태풍 초기대응단계에 돌입해 도․시군 49명이 상황관리를 유지한 채 유동적인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상황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도 지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선박 안전사고 및 항포구 침수선박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기상 특보에 따라 대응 3단계까지 격상할 예정이다.

태풍내습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어 항·포구 등의 정박선박에 대해 사전에 안전지역으로 이동하도록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감수보전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해역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항지 선박 집중으로 사건사고 및 화재에 대비하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며 해안가 및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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