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60대 복지센터 직원과 10대 중학생 1명이 지난 13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지난달 29일부터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복지센터 직원인 여수 635번은 여수 593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10대 중학생은 여수 59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13일 24시 기준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636명으로 늘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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