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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해낸다”국감 끝나자마자 행안부 전해철 장관 전격 독대
전 장관, “예산 허용하는 한 최대한 배정하겠다”
소병철 의원이 관계자로부터 순천만 교량교 상황에 대해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순천의 최대 현안인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사업 해결의 물꼬를 텄다.

소 의원은 26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안전하고 성공적인 정원박람회를 위해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및 진입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설득하며 행전안전부의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재 동 사업이 재난안전특교 대상사업으로 제기된 만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배정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순천만 교량교는 준공 후 44년이 경과한 노후교량으로 2019년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임시 가교가 설치되어 통행은 하고 있으나,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리게 되면 지금의 임시 가교로서는 원활한 통행이 어렵고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도 일각에선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순천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해당 교량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는 물론 향후 관련 시설의 사후활용을 위해서도 반드시 조속한 재가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 의원은 지난 8월 20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부지 일대를 점검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9월 9일과 17일 각각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소 의원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과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안부가 끝까지 전폭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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