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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순사건 다룬 영화 ‘동백’ “많이 관람해주세요”기관과 단체·기업 등 공문 보내 관람 협조 요청
“전 국민이 여순사건 이해하는 계기 되길 희망”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여순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여수의 기관과 단체, 기업 등에 공문을 보내 영화 ‘동백’의 관람과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문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과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면서, 하나된 힘으로 진실규명에도 한 발 더 다가서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여수상공회의소, 여수경영인협회,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YWCA, 여수대안시민회, 여수시관광협의회, 여수로타리클럽, 여수청년회의소(특우회),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여수지방, 여수 충무고등학교, 한화솔루션 등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1천만 원 상당의 영화 티켓을 구매해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 평화공감 문화체험’ 사업 예산으로 5천만 원을 배정하고, 전남 지역 58개 중·고교 6,600여 명의 학생들이 ‘동백’을 관람하도록 하는 역사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 지역민 모두가 동백을 관람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여수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화가 알려져 전 국민이 여순사건을 이해하고 시대적 상황과 아픔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6월 역사적인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73년의 한을 풀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특별법 취지에 맞게 조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켜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고 있으며, 지난 10월21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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