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주말새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주말(15,16일) 이틀 새 기존 확진자 접촉 및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 총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토요일 8명, 16일 일요일에는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이 중 해외 입국자는 3명이고 자가격리 중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금요일에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17일 오전 0시 기준 여수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28명으로 늘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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