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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순 10·19사건 실무위원 15명 확정여수시, 실무위원(남중옥, 박종길) 2명 중앙위원(서정수, 이영일) 2명 추천
▶여순 10·19사건 위원회(좌) 및 25일 출범하는 실무위원회 위원(우) 명단

전남도가 오는 24일 출범하는 여순 10·19사건 실무위원회 위원 명단을 최종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여수지역에서는 시 추천으로 여순 10·19사건 실무위원회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부소장과 남중옥 순직경찰 유족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여순 10·19사건 중앙위원회에는 서장수 여수유족회장과 이영일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여수시 추천으로 위촉됐다.

이번 전남도 실무위원 선전과정은 한 차례 홍역을 치를 정도로 순탄치 않았다. 최근 여순항쟁순천유족회가 실무위원 유족대표 선정절차 진행 과정서 도청 공무원이 개입해 공개적이지 않은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전남도는 실무위원회 15명 위원 중 당연직 위원 1명을 줄이고 위촉직 위원 1명을 늘렸다. 최종적으로 순천유족회 대표를 실무위원 명단에 올려 19일 확정 발표했다.

여순사건 10.19위원회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된 주철희 박사는 여수시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서 추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순사건법이 시행되는 21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출범에 맞춰 전남도는 도지사 소속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를 24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여순사건 실무위원회는 진상규명 신고‧접수와 조사,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결정을 위한 조사, 그 밖에 위원회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김영록 전남도지가사 맡으며 부위원장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맡는다.

당연직 위원은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위경종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 김미정 전북도 자치행정국장,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 4명이다.

관심의 대상인 실무위원으로 유족대표 4명(박성태 유족협의회 상임대표, 보성유족회장, 박희원 순천유족회장, 이경재 광양유족회장, 남중옥 순직경찰 유족대료)이 위촉됐다.

또 전문가(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부소장, 박병섭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 연구원), 법조계(전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학계(최성환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 시민단체(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 위원 9명이 위촉됐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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