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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오하근 후보 '신대 대전환' 약속 반전 모색신대지구 '명품 호수공원' 조성 공약 표심 잡기에 나서
공립고등학교 신설 및 다목적문화복지관 건립도 약속
▶지난 23일 순천 청년 100인과 아울렛 자동차 매매단지 가족들이 민주당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최근 6.1지방선거 접전지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가 무소속 노관규 후보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2일 민주당 전·현직 김태년,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거 순천 아랫장 유세현장을 찾아 오하근 후보 지원에 나서거나 해룡 신대지역 유권자들을 향한 공약들을 쏟아 내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순천지역 민주당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마저 무소속 노관규 후보 지지율 상승세로 무소속 연대 바람에 휩쓸리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해룡 신대지구의 이상 분위기를 감지한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들 및 무투표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선거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오 후보는 24일 전남동부권의 중심축으로 각광받는 해룡 신대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신대의 기분좋은 변화’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신대천 인근에 조례호수공원을 뛰어넘는 명품 호수공원을 만들어 쾌적하고 느림이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약속했다. 호수에 문화공간과 스포츠 공간을 덧붙여 호수공원을 명품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2019년 산림청 녹색도시 공모전 우수상에 빛나는 생태회랑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생태회랑길 정비와 신대천 환경 개선,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이 3가지 축을 한데로 묶어 신대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오하근 후보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의 경험을 살려 신대에 공립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인근 시군의 학령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또한 순천문화예술회관에 버금가는 다목적문화복지관 건립도 약속했다. 신대는 신도심이면서도 문화예술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는 문화와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다목적문화복지관 건립을 약속했다.

이어서 복성고 앞 진출입로 확장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확장으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또 신대지구 개발 당시 사라져 버린 주차장 부지로 인해 심각해진 주차난을 대규모 공용주차장 조성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오하근 후보는 젊은층 거주율 전국 상위권을 자랑하는 신대지구의 특성에 걸맞게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천병상 대형종합병원의 조속한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상권활성화 조기실현도 강조했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의장을 지내면서 부족한 주차장, 비좁은 도로, 턱없이 부족한 각종 편의시설과 복지시설 등 해룡면 신대지구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익히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와 광양, 순천을 아우르는 신대지역은 장차 순천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줄 곳이다”면서 “신대지역이 정치와 경제, 복지와 교육의 전남동부권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신대 대전환’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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