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남지역에서 1만 3,995명이 응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목)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 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지난 8월 18일(목)부터 9월 2일(금)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총 1만 3,995명이 접수해 전년(2022학년도)에 비해 486명(3.4%)이 감소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656명 줄어든 1만 11,486명(82.1%), 졸업생은 138명 증가한 2,168(15.5%),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2명이 늘어난 341명(2.4%)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171명 감소한 6,986명(49.9%), 여학생은 315명 감소한 7,009명(50.1%)이 접수했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1만 3,890명(99.2%), 수학영역 1만 3,070명(93.4%), 영어영역 1만 3,764명(98.3%),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만 3,995(100%), 탐구영역 1만 3,607명(97.2%), 제2외국어/한문영역 1,359명(9.7%) 등으로 나타났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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