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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폐회.. 24개 안건 의결김보라 의원 5분 자유발언, 의전 간소화로 관행 타파 주장
백성호․서영배(옥곡)․박철수․김보라․박문섭 의원 시정질문
광양시의회 제313회 임시회가 24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광양시의회가 26일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9건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무위원회(조례안 5건, 동의안 9건), 산업건설위원회(조례안 4건, 계획안 2건),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총무위원회에서 심사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3년 예산 출연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보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전 간소화’를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와 의회가 먼저 의전을 간소화하고 낡은 관행을 깨뜨리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정부 의전편람을 소개한 후 광양시 행사 진행에 대해 말하고 “의전의 의미는 행사에 참석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서 “시 각종 행사를 보면 행사 본연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주객이 전도된 듯한 과도한 절차와 불필요한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져야 함에도 장황한 내빈소개, 지루한 인사말과 축사 등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제 낡은 행정 편의적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면서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시민들을 더 이상 의전을 위한 관람객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양시도 시민 중심의 의전행사 간소화 규정과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 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거쳐 백성호 의원, 서영배(옥곡) 의원, 박철수 의원, 김보라 의원, 박문섭 의원 순서로 시정질문이 이뤄졌다.

첫 질문에 나선 백성호 의원은 결혼식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시설 예식장 설립 필요성과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서영배(옥곡) 의원은 시민들의 영세공원 효율적 이용에 필요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연도별 적자 규모와 해결 방법을 질문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직영 운영계획에 대해 제안했다.

26일 시정질문에 나선 박철수 의원은 15만 인구가 정체한 이유와 해결방안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등 인구증가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보라 의원은 김 의원은 민선 8기 공약과 초거대 이순신 장군 철 동상 건립 추진과 광양항 발전을 위해 투입한 재원의 규모, 광양만의 특색있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여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질의에 나선 박문섭 의원은 광양시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과 관련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도로,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된 경사도 취약점에 대해 지적하고, 개․폐차시, 환승 등 이용에 불편이 많은 저상버스 문제점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콜택시와 바우처택시 증차 확충계획을 요구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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