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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국토부 장관에게 여수공항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지난 2년 LCC 항공사 운항‧노선 증편 여수공항 유일…국토부 직권운항 배정권 주문
전남대-여수대 통합계획서 이행 촉구...총리, "예산안 심사과정 긴밀 논의" 긍정 답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

주철현 의원(여수갑)이 국회 예결특위에서 여수지역 현안문제인 여수공항 이용사 제주항공 중단 대책마련과 전남대-여수대 통합계획서 이행을 촉구했다.

주철현 의원은 10일 국회 예결특위 질의에서 국토부 장관에게 ‘제주항공사의 여수공항 운항 중단’에 대해 국토부의 책임 방기 및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역공항 중 유일하게 여수공항에 저비용(LCC) 항공사의 운항 편수와 노선이 증편되면서, 개항 이후 최초 로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소세로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국제선 추가 배치에 나선 제주항공이 국내선인 여수공항 운항을 중단하면서, 지역민의 불편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 의원은 아무런 보완책 없는 국내선 운항 중단은 “민간 항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처사일 뿐 아니라, 이를 묵인한 국토교통부의 무사안일로 공공성과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항공사업법 18조 “국토부 장관이 항공의 공공성, 안전성 또는 이용 편리성 확보 등 공공복리를 위해 직권으로 운항시각을 배분 또는 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여수공항 운항중단 사태에 대해 직권운항 배정권을 발동해 줄 것도 촉구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지난 9일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여수공항 재정지원 재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전남도로부터 받아낸 바 있다.

주철현 의원은 또 지난 8일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전남대-여수대 통합 과정에서 발표한 ‘통합양해각서’에 대한 정부의 이행 책임을 재차 따져 묻고, 17년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즉각 이행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성 등에 대해서 긴밀하게 논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전남대-여수대는 지난 2005년 6월 12개 항의 통합양해각서를 발표했지만, 양해각서 중 제4항 ▲한의대(한방병원 포함) 설립을 인가받아 여수캠퍼스에 둔다, 제9항 ▲의료기관(전문병원 등)을 통합완성 전까지 여수캠퍼스(국동)에 설치 운영한다는 통합 약속이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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