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성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서민범 대표원장

재활통증 스마트병원인 여수씨에스나무병원(대표원장 서민범)이 유소년 골프선수 의료지원에 나선다.

씨에스나무병원은 8일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전남골프협회 소속 경호초등학교 6학년 주하성 선수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1년 간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 전남골프협회장, 서민범 씨에스나무병원 대표원장, 주하성 전남골프선수협회 유소년 선수 등이 참석했다.

방과후 수업을 통해 골프를 접한 주하성 선수는 지난 8월 열린 제 16회 문화체육관강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서민범 대표원장은 "골프 통증 환자를 위한 치료와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골프 유망주 육성과 인프라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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