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부새마을금고가 관내 6개 단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기념사진

여수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12월 27일 오후 2시 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6곳에 후원금 2천4백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전달식에는 6개소 수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정인더스트리, 여수다은요양원,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라르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중부새마을금고 강사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부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발전하게 됐다. 상부상조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조합으로서 경영이념을 밝혔다.

이어 강 이사장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여러분께 작은 보탬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에게 더 많은 기부로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중부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 소재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좋은 이웃을 표방하며,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에게 사랑의 나눔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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