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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없는 여수 ‘최악 의료 취약지’…의료환경 개선 ‘시급’공공의료환경 개선 지역사회 논의와 합의, 정치권 협력 강조
지역생존 책임질 여수시 무책임 질타…분명한 방향설정 필요

공공병원 없는 여수는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공공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논의와 합의의 장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여수경실련은 27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범 시민적 기구 구성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1월 16일 중앙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 0.47명으로 전국 최하위이다.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 47.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취약한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공공병원이 없는 여수는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구분된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중진료권 중 목포, 순천권은 공공병원이 지정, 운영 중이지만 여수를 포함한 나주, 해남, 영광권은 아예 지역책임 공공병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다.

경실련은 여수지역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논의나 합의없이 정치적 이해관계만 따지고 있어 ‘최악의 의료취약지’라는 오명을 벗는 길은 요원하다고 비판했다.

또 지역 내에 최소한의 공공의료 기능을 확보고 시민의 안전을 담당해야할 주체인 여수시의 무책임을 꾸짖으며, 여수시의 분명한 방향설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대설립 또는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수시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과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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