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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해수청 ‘장님 행정’에 관광도시 먹칠백야대교 주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은 전무



 

 

백야대교 개통 후, 매일 수천명 관광객 방문

 

지난달 백야대교 개통 후, 화정면 백야도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야도에는 최근 휴일에는 3-4천명, 평일에도 1천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관광안내소,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1일 백야도 등대를 찾아 문제점을 파악한 결과, 수천명의 방문객들을 통제하는 인력은 여수경찰서에서 배치한 교통경찰 1명이 유일했다.


백야도 등대 인근 도로변에는 약 200여대의 차량이 길가 양쪽을 점령하며 주차돼 있었으며 주차 장소를 찾지 못해 도로 위에 늘어선 차량의 길이만도 2-300m에 달했다.


이곳을 방문한 서명환(경남 김해)씨는 “주차하면서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등대에 가서도 ‘화장실이 없다’는 관리 직원의 말을 듣고 짜증이 더욱 겹쳤다”며 “더 황당한 것은 인근 어디에도 화장실이 없다는 대답이었다”며 불만을 자아냈다.


이러한 불만에 대해 여수시 관광과 관계자는 “각종 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할 시청내, 담당부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며 “그러나 담당부서가 관광과가 되던, 공원녹지과가 되던, 도로과가 되던 아니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되던 간에 백야대교 개통에 대비해 사전에 이를 준비하지 못한데 대해서는 누구의 책임을 떠나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각 부서간, 각 기관간 협의를 끝내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나서겠다”고 밝혔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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