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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스쳐가는 관광지 “빈말”관광객 53.7% 숙박, 당일여행 43.4%
여수를 찾는 관광객 가운데 호남권 방문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숙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여수대가 공동으로 여수를 찾은 관광객 685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7%(368명)가 `숙박한다’, 43.4%(297명)는 `당일여행’으로 답했다. 나머지 2.9%(20명)는 응답하지 않았거나 `모른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그동안 ‘여수는 스쳐가는 관광지’로 인식해 왔던 지역민들의 막연한 추측을 깬 것이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숙소는 호텔(53.6%), 여관(42.5%), 콘도(0.4%), 민박.여인숙(각 0.3%), 기타(2.9%) 순이었다.

관광객들의 방문목적은 해양관광(45.8%), 명소구경(22.9%), 친지방문(10.3%), 휴양(10%), 해양스포츠(7.1%), 기타(3.9%)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의 거주권역은 광주.전남이 31.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서울.경기 22.3%, 부산.경남 15.5%, 전북 14.9%, 대전.충북 7.5%, 대구.경북 3.4%, 충남 3.3%, 강원0.5%순이었다.

조사 결과로 봤을때 광주와 전남.북을 제외한 타 권역 방문자가 53.3%인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호남권을 제외하고는 관광객 대부분이 숙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시와 지역의 관광업계에서는 그동안 약 20~30% 정도가 숙박하고 있는 것으로 추계해 왔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여수에 고속도로나 고속전철 등이 없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올 경우 6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인 것 같다”며 “시 등 관계기관에서 숙박시설 확충 등의 관광객 유치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여수시는 한해 약 450만~500만명의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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