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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불교사암연합회 신임 회장 연규스님 취임“불자와 지역민이 더불어 행복한 종교가 되도록 앞장” 다짐
여수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이 (사)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사진 향일암 제공>

여수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이 (사)여수불교사암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7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대연회장에서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지역불교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덕문스님(화엄사 주지), 만당스님(불갑사 주지), 태효스님(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삼조스님(불교신문 사장), 도심스님(종교평화위원장), 화평스님(서고사 주지), 재안스님(동국사 주지), 설암스님(용연사 주지), 대진스님(천은사 주지), 우석스님(사성암 주지), 향문스님(미황사 주지), 진만스님(흥국사 주지), 진옥스님(석천사 주지), 효광스님(용문사 주지),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과 지역기관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회장 연규스님은 취임사에서 “원융화합과 수행정진에 힘써 정법의 등불을 밝히고, 연등축제, 수륙대재 등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종교와 화합, 지역과 세대 간의 갈등해소, 계층 간의 위화감 소멸에 힘써 불자와 지역민이 더불어 행복한 종교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연규스님은 의왕 용화사 주지, 기장 해동용궁사 초대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제17대에 이어 18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법회에 참석한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격려사에서 “여수지역은 호국불교의 고향이자 전남 불교의 뿌리”라며 “여수불교사암연합회가 지역의 정신적 구심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도록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 연규스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임 회장 연규스님은 위재춘 여수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재춘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갈등해소에 힘써 여수불교는 물론 한국불교의 중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스님과 불자들이 모금한 자비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여수불교사암연합회는 2006년 출범했으며 지역 40여 개 사암이 회원사찰로 활동하고 있다. 임원으로는 이사장 연규스님을 비롯해 진만스님(흥국사 주지), 진옥스님(석천사 주지), 효광스님(용문사 주지), 담연스님(은적사 주지), 혜욱스님(한산사 주지)이 이사를 맡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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