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아동복지시설에 소원우체통 선물을 전달했다.

여수우체국(국장 황삼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원장 윤명숙)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선물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편지를 매개체로 취약계층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우체국 사회공헌 사업이다. 어린이 각자가 받고 싶은 선물의 사연과 소원을 적은 편지를 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황삼순 여수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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