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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을 혁신적 경제공간으로 전환"<하> - 어촌뉴딜300사업…접근성 향상, 정주여건 개선
여수의&#160;365개&#160;섬을&#160;한&#160;장으로&#160;담은&#160;사진(박근세&#160;작)&#160;

▶ 여객선 운임지원 및 소외도서 신규노선 확보

접근성이 어려운 섬 특성상 여객선 운항 등 교통수단에 대한 섬 주민들의 관심은 크다. 섬 접근성은 섬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드론택시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상용화 여부도 눈 여겨 보고 있다.

현재 시는 섬에 주민등록 후 30일 이상 경과한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과 차량 운임을 지원하는 ‘도서민 1,000원 여객선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28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 본격 시행했고, 10월부터는 도선요금도 1,000원으로 단일화했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에게는 일반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여수~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에게도 반값운임을 적용, 이용객은 운임 36,100원 중 18,05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 여객선 야간운항도 추진한다. 빠르면 7월부터 왕복 2회 운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해양수산부 신규 공모사업인 소외도서 항로 지원사업에 여수의 2개소(대운두도, 소두라도와 소횡간도)가 선정돼 추진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여수에서 출발하는 여수~거문 항로도 1일 2회 왕복운항 등 정상화될 예정이다.

▶주민소득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어촌뉴딜300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하여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어촌 조성’이 목표인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13개 지구에 총사업비 1,092억 원을 확보해 추진해왔다.

시행 첫 해인 2019년에는 돌산읍 죽포항과 남면 안도항, 화정면 월호항 등 3개소 ▲2020년에는 남면 우학항과 직포항, 독정항, 화정면 둔병항, 삼산면 의성항 등 5개소 ▲2021년 남면 장지항과 삼산면 유촌항 등 2개소 ▲2022년에 돌산읍 작금항과 금천항, 화정면 화산항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어촌지역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한다는 취지다.

시행 첫 해인 올해 율촌면 소뎅이항 1개 지구가 3유형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주민 숙원사업으로 도서지역 소규모시설 사업에 17억 원, 지방어항 시설 사업으로 우학항과 손죽항에 260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기반시설확충과 정온수역 확보를 통한 어항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조수간만의 차가 큰 수역 10개 어항에 11억 원을 투입,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 사업을 추진해 어획물 인양과 승하선 시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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