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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여수-남해 해저터널...위대한 남해안 시대 서막 열어"장충남 남해군수 "영호남 화합이며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안규철 여수섬박람회위원장, "섬박람회 개최 전 완공기대"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친선교류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19일 남해 스포츠파크 조각공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여수 연륙교 11개 다리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시너지효과가 증폭되어 위대한 남해안 시대 서막을 열어가게 될 것입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19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서면 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착공 친선 교류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여수와 남해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안철규 여수섬박람회위원장, 이상철 여수미래콘텐츠협회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규철 여수섬박람회 준비위원장과 이철세 남해군 새마을 지회장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해저터널 개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안규철 2026여수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추진위원장은 “상유천당(上有天堂), 하유여남(下有麗南),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여수와 남해가 있다”라며 중국의 고사를 들어가며  두 도시의 인연과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여수와 남해는 23년만에 오랜숙원 사업이 이루어졌다"며 "예산만 확보되면 2026년 열릴 섬박람회 개최전에 완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환영사에서 “해저터널 건립 성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자 남해안 관광벨트 산업의 성공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여수는 KTX, 공항,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남해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남해주민들은 해저터널이 사실상 양 지자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혁명적 쾌거라며 잔뜩 고무되어 있다. 또 소멸되어가는 남단의 작은 섬이 아닌 역동적으로 발돋움하는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서면 작장리 해저터널 현장으로 이동, 터널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대상지인 창선 별해로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여수~남해해저터널은 총사업비 6,973억원을 투입해 해저터널 5.93㎞ 포함 총 연장 7.31㎞ 구간을 연결하면 1시간이 넘는 거리가 1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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